서울 성동구는 오는 16일까지 ‘2027년 성동구 협치의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민이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 숙의한 협치의제의 선호도를 조사해 내년도 사업과 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온라인 제안공모와 구정사업 발굴, 의제발굴 공론장을 통해 다양한 협치의제를 발굴하고, 협치위원과 열린분과원, 주민, 관계 부서가 참여한 분과별·의제별 숙의 공론장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주민투표 대상 10건을 확정했다.
투표 대상 의제는 ▲문화예술의 중심 ‘#성동에 살아요’ ▲청년·창업기업·지역소상공인 매칭 사업 ▲전통시장 화재예방시스템 ▲수제화 체험 프로그램 ▲성동형 통합돌봄 스마트 화재예방 ▲쉽게 다가가는 수어교실 ▲공동주택 찾아가는 재활용 화분 활용 식물 심기 ▲시니어 마을정원사와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 ▲성동 ‘제로베리어’ 스트리트(맵) ▲성동구 제로웨이스트 축제 등 10건이다.
참여자는 이 가운데 선호하는 3개를 고르면 된다. 성동구민뿐 아니라 성동구에 직장이나 학교를 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성동구협치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2027년 민관협치 실행사업으로 선정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주민이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 다듬은 의제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주민의 선택이 내년 협치사업의 방향을 정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