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주민이 일상 속 도시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문제해결단’을 오는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주택가, 골목길, 보도, 도로 등 생활 현장에서 주민이 사용자로서 경험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해결책을 찾아 실행까지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정책 실험 모델이다.
구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내공기질 관리 시스템’과 직원 창의 제안으로 접수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번호판 개선’ 등을 대상으로 주민이 실증 과정에 참여해 시스템과 기술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주민이 리빙랩 활동을 통해 ‘구민 수요 기반 의제’를 직접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 체계를 개선해 주민의 참여 범위와 역할을 확대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고등학교 재학생 제외)인 양천구 거주자 또는 양천구 소재 직장·사업장 근무자, 학교·기관·단체 소속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문제해결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리빙랩 정기 모임에 참석하며,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스마트도시 과제를 도출한다. 또 필요시 현장을 방문해 실제 상황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찾아내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적용 방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양천구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스마트도시는 기술이 아니라 결국 사람과 현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첨단 기술과 만나 양천의 내일을 바꾸는 혁신적인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양천구]